남자가 사랑할때 평점과 후기

 

 

 

 

 

 

설날에 남자가 사랑할때 영화를 보고 왔어요

황정민, 한혜진 주연의 남자가 사랑할때 영화는

개봉하기 전부터 평점과 후기를 기대하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저는 사실 신세계 제작진이 만들었다고 해서

신세계 같은 류의 영화인지 알고 남자가 사랑할때 영화 내용에 대해선

전혀 모르고 갔는데 이게 왠걸 완전 다른 내용이었던거 있죠

 

 

그렇다면 남자가 사랑할때 평점과 후기에 대해 주저리주저리 해볼게요 ^ ^

 

 

 

남자가 사랑할때 평점과 후기

 

 

남자가 사랑할때 간단 줄거리

 

 

 

 

나이만 먹었을 뿐 , 대책 없는 이 남자

아직도 형 집에 얹혀 살며 조카한테 삥 뜯기는 이 남자,

빌려준 돈은 기필코 받아오는 이 남자,

목사라고 인정사정 봐 주지 않는 이 남자,

여자한테 다가갈땐 바지부터 내리고 보는 막무가내 이 남자,

 

평생 사랑과는 거리가 멀었던 한 남자가 사랑에 눈 뜨다 !

일생에 단 한번, 남자가 사랑할때

 

 

 

 

 

 

남자가 사랑할때 후기

 

 

 

 

 

 

 

 

신세계 제작진이 만든 사랑 이야기

남자 영화 전문가들이 그린 진한 사랑 이야기

 

사실 남자가 사랑할때는 파이란, 내 깡패같은 애인 등의 영화와 비슷해요

영화 중반부까지도 그런 영화와 비슷하게 흘러가죠

 

 

 

 

 

 

 

 

하지만 남자가 사랑할때는 남녀간의 사랑만을 말하는 영화가 아니었어요

아버지와 아들, 형과 동생, 남자 여자, 삼촌과 조카까지

모두를 아우리는 영화였죠

 

 

 

 

 

 

 

 

남자가 사랑할때 황정민이 있어요

작품을 할 때 누구나 한번쯤 겪여 봤을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

관객들과 교감 할때 배우로서 행복을 느껴 멜로를 좋아한다는 황정민,

 

 

 

 

 

 

 

 

 

그렇게 시작된 남자가 사랑할때 영화는 진한 의리의 아이콘,

브라더 정청이 만약 조직에 들어오기 전 사랑에 빠졌다면 어떤 모습이었을지를

자연스럽게 상상하게 하는 영화였어요

 

 

 

 

 

 

 

 

불효자인 세상 모든 남자들을 대신하여 평생 막 대해왔던

아버지를 돌아보고 애물단지 가족들까지 다시 마음에 품는 진정한 남자의 사랑을 보여주는

영화 남자가 사랑할때

 

 

남자가 사랑할때 영화의 하이라이트 장면은 바로

엔딩 씬

 

 

 

 

 

 

 

 

극장 문을 나서는 관객들의 깊은 뇌리에 남는 남자가 사랑할때 엔딩신은

이문세의 기억이란 사랑보다라는 영화로 남자가 사랑할때 주인공의 애절함을 한층 더

깊이 관객의 마음속에 새겨 넣어 지울 수 없는 여운을 남기죠

 

 

 

 

 

 

말로는 차마 다 할 수 없는 복합적인 감정과 정서를 단 한곡으로

전달하여 함께했던 기억이 사랑보다 더 슬프다는 노랫말까지 영화 남자가 사랑할때와 어우러져

깊은 울림으로 남았어요

 

 

 

 

 

 

 

 

저도 영화를 다 보고 기억이 남았던 장면이 바로

버스에서 한혜진이 눈물 펑펑 쏟던,

아버지가 버스에서 불을 꺼주며 라디오 볼륨을 올려줬던 장면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설날영화로 가슴 잔잔하게 볼 수 있었던 남자가 사랑할때

 

 

 

 

 

 

 

 

 

남자가 사랑할때 평점은 10점만점에 6점

★★★☆☆

 

 

 

 

 

 

 

 

 

감동은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액션을 좋아하기 때문에

멜로는 노노노노 완전 내스타일이 아니었어요

하지만 같이 봤던 분과 관객들의 호응이 매우 뛰어난 영화여서

남자가 사랑할때 평점은 6점 드려요 ^ ^

 

 

 

 

남자가 사랑할때 평점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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