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등장인물 줄거리

 

 

 

 

 

여름의 절정

한낮의 열기가 밤의 서늘함마저 잊게 만드는 날씨에

새 월화드라마 판타지 사극이 첫방송을 했는데요

 

바로 귀신을 소재로 다른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

 

 

 

 

 

 

야경꾼일지는 조선시대 귀신을 이용하여 자신의 탐욕을 채우려는 사람들과

이를 막으려는 야경꾼들이 등장하는 드라마예요

 

야경꾼은 말 그대로 늦은 밤 혹시 모를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경비를 도는 사람들을 일컫는데요

야경꾼일지 드라마 속의 야경꾼은 귀신을 잡는 사람들이죠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줄거리는 판타지라는 사극을 내세웠으며

허구의 인물들로 설정해놓아 드라마에서 마음껏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놓았죠

그래서 야경꾼일지는 첫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화제를 낳았는데요

 

우려되는 점도 있어요

 

 

 

 

 

 

바로 주연 배우들이 이야기 속에서 얼마나 잘 묻어나겠냐는 점이죠

이제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들이 등장하고 전개가 시작될텐데

과연 이 호기심 어린 분위기를 제대로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어요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등장인물

 

 

이린 - 정일우

 

 

선왕의 적통 왕자.
월광대군.
현재 임금의 이복동생, 서열로 따지면 왕위 계승 1순위였으나 선왕 아버지가

질투심과 광기에 사로잡혀 중전이었던 어머니를 해치고 급작스럽게 승하한 후, 졸지에 천애고아가 되었다.


이복 형이었던 기산군이 즉위하자, 어린 나이에 출궁하여 사가에서 외롭게 성장했다.

훤칠한 미남용모에 호방한 성격의 적통 왕자님이니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타고난 총명함에 어려서부터 학문과 교양도 쌓았다.
신분이면 신분 외모면 외모 돈이면 돈.. 워낙 특출나다보니 천상천하 유아독존처럼 군다.


머리 똑똑하고 무감하니 비꼴 때도 상대방의 가장 치명적인 단점,

숨기고 싶은 단점을 콕 찝어내서 아프게 비꼰다. 그래도 다들 이린 앞에서는 굽실대니 이 버릇이 안 고쳐진다.


그러나 이렇게 천하무적의 우월감과 거만함 속에는 불안함이 숨어있다. 제 아무리 거만하게 날뛰어도 결국 그 위에는 왕이 있다.
자기가 가진 재산과 신분과 우월함이 이복형인 임금의 한 마디에 순식간에 사라져버릴 수 있다는 걸 아주 잘 안다.
그래서 이 제멋대로인 이 남자가 형님의 말씀에는 절대 복종한다.


이린이 남들에게 절대 내보이지 않는 콤플렉스가 하나 더 있는데...
그것은 귀신이 보인다는 것이다.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등장인물

 

 

도하 - 고성희

 

 

백두산 마고족 출신의 야생마 같은 처녀.
어려서부터 백두산 비경을 뛰놀며 숲과 거기 사는 짐승들과 교감하며 성장했다.


비록 글을 배운적이 없어 서책속의 성현 말씀은 모르지만,

사람은 물론 자연과 마음으로 교감하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처녀다.
태고적부터 백두산 정기를 지키는 당골집단 마고족의 후계자다.


12년 전 용신족의 수장인 사담에게 끌려간 언니를 대신하여 후계자로 키워졌다.
겉으로 보기엔 참 여리여리하고 예쁘장하고 여성적이다.

그러나 제 한 몸 지킬 정도의 무술은 배웠고 어디 가서도 누구한테 의지하지 않고 꿋꿋이 살아가는 강인함이 있다.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등장인물

 

 

무석 - 정윤호

 

 

임금 직속의 감찰부 무관.


조선 최고의 검술 실력을 가진 싸늘한 미소의 얼음 미남.

조선 창건의 공신가문의 후손으로 엄격한 교육과 무술 훈련속에서 장성한 엘리트.
임금의 친위 무장 박수종의 외조카이기도 하다.


신분과 외모와 실력이 출중하고 스스로에 대한 프라이드가 강한 건 이린 못지않지만,

제 멋대로인 이린과는 달리 군신간의 의리를 제 1의 신조로 지킨다.
어린 시절 이린과 글공부와 검술을 수련하며 친구처럼 지내기도 했지만,

자유분방한 이린의 행동이 자신과는 맞지 않는다는 걸 절실히 깨달았다.

지금은 어쩔 수 없이 임금의 명령으로 이린의 호위겸 감시역할을 하고 있지만...

저런 안하무인의 왕자가 왕실 종친이란 것이 한심스럽다.

철저한 원칙주의자인 무석이지만 여자문제에 대해서만은 다르다.
현모양처의 양갓집 규수들에게는 관심이 가지 않는다.
무석이 12살 때 돌아가셨던 어머니에 대한 기억 때문이다.

병약하셨던 어머니가 무석에게 했던 말은.. 입신양명이 아니라 진심으로 사랑하는 여자와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는 거였다.


무석은 어머니의 그 쓸쓸한 미소에서 명문가에 시집왔던 어머니가 결코 행복하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벚꽃과 어머니의 그 쓸쓸한 미소가 무석에게 각인되어 있다.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등장인물

 

 

박수련 - 서예지

 

 

조정의 실권자 박수종의 딸.


조선의 법도에서는 완벽한 현모양처의 여인상이지만

사실 속내를 들여다보면 한없이 여리면서도 자존심이 강한 매력 넘치는 여인이다.
이린을 좋아하지만 언제나 그에게 거절당하기만 한다.


그녀의 기품과 격식은 화려한 비단옷으로 완성되고,

아버지의 권력이 왕실과 고관대작의 여인들 속에서 자신을 군계일학으로 만들었다는 걸 스스로도 잘 안다.


그러나 사랑 앞에서 하릴 없이 작아져 홀로 울음을 터뜨리는 것 또한 그녀의 숨길 수 없는 모습이기도 하다.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단 1회만 방송이 되었지만 귀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 조선시대의 왕 해종이

귀물에 습격을 받은 아들 이린을 살리기 위해 백두산 출정에 나서는 과정과

그 길에 용신족과 숙명적인 전투를 벌이며 사담과 약연으로 얽히는

과거사를 폭풍전개로 풀어낸 야경꾼일지 1회 줄거리예요

 

 

 

 

 

 

 

 

야경꾼일지 줄거리는 1회에

신선한 소재만큼이나 새로운 시도와 최강의 몰입토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찬사를 이끌어냈어요

 

 

 

 

 

 

 

 

 

야경꾼일지 줄거리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등 총 3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예요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등장인물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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