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등장인물 정재영/송윤아/옥택연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새 수목드라마 어셈블리는

정치의 민낯 뿐 아니라 우리와 별반 다를 바 없는

정치판 사람들의 희노애락을 함께 보여줌으로서

시청자들로 하여금 좋은 정치란 무엇인지,

어떤 리더가 필요한지 등을 자문하게 만들 것









그게 바로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의 주목할 점이죠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등장인물

살펴보도록 할게요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등장인물

[ 정재영 - 진상필 ]







경남 해안가 가상의 소도시,

경제시에 공장을 둔 (주) 한국수리조선소에서

이십여 년을 바닷바람 맞으며 벌크선 용접공으로

청춘을 바친 사내,

지금은 한수조 정리해고자 복지투쟁위원회의 조직부장



단순하다 무식하다. 그래서인지 상당히 용감하다.

정확히 말하면 머리는 나쁘지 않은데 가방끈이 짧다

명문 인문계고 중퇴,

과격하다. 다혈질로 한번 꼭지가 돌면 꼴통의 진수를 보여준다

그래서 그의 병병은 이름 석자에서 필자를 뺀

진상,!



일터에서 쫓겨난 것도 모자라

가정에서마저 퇴출직전이다

생활고를 이기지 못한 아내가 되지도 않는 투쟁 때려치우고

다른데 취직을 하든가, 아니면 갈라서자는 통첩을 남기고

딸 주희와 함께 부천 친정으로 떠난지 오래다


부모는 오래 전에 세상을  떠났다

국회의원 선거에 세번 출마해 모두 낙선한 아버지

가산을 탕진하고 빚쟁이들에게 쫓기던 아버지는

어느 겨울 날 술에 취해 노상에서 얼어죽었다

얼마 후 어머니마저 화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어느덧 삼년째 접어든 복직투쟁,

이제 해고자들에게 남은 것은 극한 투쟁이냐 항복이냐의

양자 택일 뿐


그런데 한국수리조선의 공장이 있는 경제시에서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되면서

해고자들에게 새로운 국면이 펼쳐진다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등장인물

[ 송윤아 - 최인경 ]







뛰어난 정무감각과 까칠한 카리스마로 무장한 

국회 최고의 테크니션.


워커홀릭, 아니 정치홀릭이다

매일같이 십대 일간지는 물론,

경제지, 정치전문지, 영자지도 모자라 각종 찌라시까지


완벽주의를 추구하고 과정보다는 결과를 주시하고

온정주의를 거부한다

도도하고, 기품있어 보이지만, 흥분하면 저도 모르게

육두문자를 내뱉고, 다화하면

말을 더듬는 등 귀여운 구석도 있다



서울의 평범한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삼수 끝에 서울대에 턱걸이로 붙었다

백도현이 만들었던 좌파 써클에 가입,

학생운동으 끝물을 경험했다


졸업 후 시민다네에 들어가

제법 유명세를 타던 시민운동가와 결혼했다

남편은 꼴통마초였다


일년만에 미련없이 갈라섰다



이혼 후 시민단체를 그만 두고 다른 직장을 알아보던 그녀는
 써클 선배인 민주당 조웅규 의원의 소개로 백도현을 알게 되었다. 

그녀는 백도현의 개혁성과 품위에 강한 인상을 받았고,
 백도현의 비서관으로 국회에 들어와 보좌관을 거치는 동안
 백도현에 대한 존경이 연모의 감정으로 발전했다.
 
 이제 그녀의 나이 어느 덧 마흔.
 자신의 정치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야심차게
 정치컨설팅업체 ‘인경’을 설립하고 정치평론가 명함을 박았지만,
 사무실에 파리만 날린다 싶더니 파산이 눈앞에 와 있었다.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등장인물

[ 옥택연 - 김규환 ]








어릴 적 어머니의 재혼으로 
계부의 성을 따라 김씨가 되었다.
 
 지방 사립대 행정학과 출신으로 경찰공무원을 목표로 상경, 
노량진 고시촌에서 삼년째 생활 중이다. 

낮에는 도서관, 밤에는 대리기사를 뛴다. 
하루 빨리 경찰시험에 패스하여 사람 구실 
제대로 하는 것이 유일한 인생의 목표다. 
  

 중학교에 다닐 무렵 불행한 가정사를 겪었다. 
아버지, 배달수는 산재 사고를 당해 지체 장애자가 되었다. 
다행히도 직장에서 쫓겨나는 것은 모면했지만, 
어머니의 외도가 이어졌다. 

이혼을 요구하는 어머니에게 아버지가 내세운 조건은 
양육비를 대줄 테니 규환을 데려가라는 것이었다. 
그는 아버지가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했다.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등장인물

[ 장현성 - 백도현 ]








당내 최대계파인 ‘친청파(친청와대파)’의 리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대중적 인기를 얻었지만, 
정적에게 이빨을 드러낼 때는 더없이 냉혹하다. 
대형로펌의 대표변호사이자 하버드대 동창인 아내를 둔 
대한민국 상위 1% 로열패밀리 출신
 
서울대 87학번으로 정치학과에 입학한 그는 현 한국민주당 국회의원, 
조웅규와 함께 PD계열의 사회과학서클, ‘이스크라’를 결성하고 
학생운동을 주도하다 동지들과 함께 연행을 당했는데, 
유독 그만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났다. 

도피하는 심정으로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하버드 케네디스쿨에서 공공정책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귀국해 수도권의 야당 텃밭 지역에 출마하여 
현역 중진의원을 꺾고 당선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국민당의 전략통, 개혁보수의 대표자 이미지를 굳히며 
재선에 성공했다. 

대통령 측근 그룹인 친청파의 핵심으로 
사무총장을 맡아 공천 등 주요 당무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등장인물

[ 박춘섭 - 박영규 ]








당권장악을 노리는 반청파(반청와대파)의 수장으로
백도현의 최대 라이벌.
 
 촌로를 연상케하는 투박한 외모와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로 친화력이 뛰어나다. 

부친에게 물려받은 의류사업을 하다가 
수도권 거물 정치인의 가방모찌로 정계에 입문, 
지역구를 물려받은 뒤 여덟 번 출마하여 다섯 번 당선된 백전노장이다.


 민심으로는 백도현의 상대가 되지 않지만 당심은 백도현을 압도한다. 
선명보수를 바라는 중장년 당원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등장인물

[ 김서형 - 홍찬미 ]








백도현의 최측근 의원으로서 최인경과는 앙숙이다.
 
변호사 출신으로 백도현과 선이 닿아 금배지를 달았다.
단아하고 이지적인 외모, 조근 조근하면서도 
야무진 화법으로 국민들 사이에 인기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그녀의 겉모습은 대부분, 
아니 전부 다 가식이다. 

그녀의 실체는 이기심과 출세욕에 불타는 속물이다. 
이런 여자가 천사의 껍데기를 덮고 살자니 
얼마나 쌓인 게 많겠는가? 

걸핏하면 만만한 보좌진들을 쥐 잡듯 하며 스트레스를 푼다. 
의원 4년차에 갈아치운 보좌진만 스무명이 넘는다. 
의원의 진면목을 가장 잘 알기 마련인 의원회관 사람들은 
그녀를 ‘싸이코’라고 부른다.









수목드라마 어셈블리는
정치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드라마가 되기 위해
만들어진 kbs2 수목드라마예요









기존의 딱딱한 정치 드라마를 탈피하여
어셈블리는 보좌관, 여당, 야당 인물들의
인간관계를 살펴보면서
조금 더 시청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







이번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등장인물 중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이 바로 정재영


정재영은 데뷔 후 첫드라마로 어셈블리를 맡게 되었는데요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주변에 강력한 권유와 이번이 아니면 아무도
캐스팅 안할 것 같아서 강력하게 참여했다고 해요







드라마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이
진상남에서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유쾌한 성장 드라마 !








그동한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국회의 세세한 이면과
정치하는 사람들의 사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한국 정치의 단면을 가감 없이 그려낼 것을 예고하고 있어요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등장인물 정재영/송윤아/옥택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