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싸이 뉴스룸 / 손석희와 만나다
월드스타라는 소개가 부담스러웠던 싸이,
오랜만에 jtbc 뉴스룸에 출연하여
손석희씨가 월드스타라는 표현을 하지 않았다고 하니까
오히려 감사했다고 표현했는데요
아무래도 싸이가 이전에 월드스타라는 표현이
자신을 얽매인다라는 생각 때문에
부담스러웠을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칠집 싸이다라는 표현을 썼는데
이때까지 자신의 앨범에 싸이라는 말을 넣기 위해
노력하는 편인데
인터넷 상에서 표현인 사이다 라는 말을 인용하여
시원하고 청량한 감을 표현하기 위해
일부러 칠집 싸이다 라는 말을 썼다고 해요
대디와 나팔바지
두가지의 타이틀곡
대디는 해외용, 나팔바지는 국내용
대디는 만든 시기의 차이
작년 초에 만든 노래라고 해요
나팔바지는 올해 여름에 만든 곡이구요
대디는 월드스타일때 만든 곡이고
나팔바지는 조금 정신차렸을때라고 표현했어요
싸이의 작사법, 작곡법은
화두를 맞춰놓고 쓰는 경우라고 해요
나팔바지는 작사, 작곡이 쉬웠다고 하는데요
또한 싸이는 대디라는 노래가
타임지가 선정한 워스트 4위에 오른거에 대해
특색없는 가사를 꼽았다고 하는데
그건 아마 한국말을 몰라서일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어요
B급이다 라는 싸이에 대해
싸이의 취향 자체가 B급이라고 해요
A급이라는 음악을 하고 있는데
B급이라고 생각하니까
싸이 자체의 이미지가 B급이라고 느끼는거 같다고
얘기를 하기도 했어요 ~
jtbc 손석희 뉴스룸을 보면서
진짜 왜 손석희 찬양하는지 알겠다 싶을 정도로
진행능력이 진짜 깔끔하고
뉴스인데도 뭔가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는
뉴스인거 같아요
그래서 평소 쇼프로그램이라던지
예능에 전혀 출연하지 않는 배우라던지
가수들도 왜 손석희 뉴스룸에는
출연하는지 알 것 같아요
jtbc 싸이 뉴스룸 / 손석희와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