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
최근 아이들에게 유행처럼 번지는 질병
수족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 A16 혹은
엔테로바이러스 71에 의해 발생하는 증상으로
날씨가 더워지는 4월부터 9월까지 발생하는데요
수족구병은 손, 발, 입안에
빨갛게 쌀알 크기의 수포성 발진이
생기며 미열이 나타나기도 해요
수족구병 초기증상은
목이 아프고, 기침, 발열, 식욕부진,
온몸이 쑤시는 느낌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다가 하루 ~ 이틀 뒤
수포성 발진이 생겨나요
수족구병 초기증상이 수두와 비슷하여
수두로 혼동할 수 있으나 수두는 신체 전반에 걸쳐
수포가 생기는 반면 수족구병은 손, 발, 입에 주로 나타나요
수족구병 초기증상이 나타났을땐
열이 난다면 미지근한 물로 몸을 닦아주거나
해열제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요
입안에 생긴 물집과 궤양으로 통증을 느끼고
잘 먹지 못해 탈수 증상을 겪을 수 있어
적절한 수분 공급이 중요해요
수족구병 초기증상은 대부분 일주일 정도면
호전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심한 경우엔 바이러스성 수막염이나 뇌염 등의
신경계 합병증이나 폐부종, 폐출혈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조심하셔야 되요
신생아의 경우엔 면역력이 약해 사망에도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병이죠
수족구병 초기증상은 생후 6개월 ~ 5세까지의
아이들이 주로 걸리는데 감염 후 3~5일 동안의
잠복기가 지나면 미열, 식욕부진, 콧물, 인후통 같은
초기증상이 나타나요
수족구병은 안타깝게도 현재까지
예방접종 백신이 없어요
그렇기 떄문에 수족구병 초기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위해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방법 밖에 없어요
외출 뒤 손과 발을 꺠끗이
씻는 것만으로도 수족구병 초기증상의
7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하니
꼭 손과 발을 꺠끗하게 씻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