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서경석 출연
( 힐링캠프 서경석 출연 후 서경석 트위터 )
요즘 대세 개그맨 서경석이 힐링캠프에 출연을 했어요
힐링캠프에 출연한 서경석은 어린시절 아버지의 부도 후 남의 집에
얹혀 살았던 사연을 털어 놓았네요
오늘 힐링캠프에 출연한 서경석은 어린시절 건전지 도매 사업을 하던
아버지 덕에 부유하게 살았지만 부도가 나면서 가족들이 뿔뿔히 흩어지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눈물을 흘린 모습을 보았네요
서경석은 ' 부도후 집안 식구들이 뿔뿔히 흩어졌다. 저는 동네 약국에서
귀여워했고 약국을 하던 내외분이 나를 맡겠다고 나섰다. 그래서 그 집에서
얹혀 살게 되었다' 고 털어놨어요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남의집에서 얹혀 살기 쉽지 않은데 ㅠㅠㅠ
서경석은 ' 태어나서 처음으로 눈치를 보게 되었다 ' 며
한밤에 라면이 먹고 싶었는데 집안 사람들이 깰까 두려워 눈물을 머금고
참아야 했던 당시의 회상을 하면서 눈물을 흘리더라구요
그러나 다행히 몇달 후 어머니가 다시 찾아와 가족이 함께 살게 되었다고 밝혔어요
같이 살면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육군사관학교와 서울대 입학 비결에 대해 고백을 했어요
이날 힐링캠프에 출연한 서경석은 육군사관학교와 서울대학교에 합격에 대해
' 실제로 나는 그렇게 똑똑한 사람이 아니다. 시험을 잘보는 사람이지 공부를 좋아하지는 않았다.
시험 운이 좋았던 것 뿐 ' 이라고 말했어요
이어 육군사관학교 수석 입학에 대해 서경석은 ' 아버지가 사업 실패 후 5~6년 동안 막내 아들을
불러다 훈계를 하신 적이 없다. 고3 여름방학 때 아버지가 부르시더라. 너 대학 보낼 형편이 안되니
육군사관학교를 가는 것 어떠냐 ' 며 부탁하시더라. 그래서 일단 먼저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한 뒤
일반대학에 장학금을 받고 가면 되겠다는 생각이었다 ' 고 털어놨어요
보면서 서경석을 다시 보게 되었어요
그는 또 한동안 공중파에 출연하지 않은 것에 대해
SBS 한밤의 TV 연예를 8년 진행하고 하차하면서 공중파에서 사라졌다며
한밤 하차 이후 케이블, 종편 등에서 평균적으로 세개씩은 활동했는데 공중파에
꼭 한번은 출연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마침 진짜사나이 출연제의가 들어와 출연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서경석은 진짜사나이 출연을 계기로 일이 많아졌다며 한달 스케줄이 꽉 차 있으며
어느 녹화장에 가도 힘들다는 말을 안하며 극한의 상황을 가끔씩 겪어보니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다고 진짜사나이 출연 이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어요
( 진짜사나이 출연한 설민호 분대장 결혼식 사회 맡은 의리있는 서경석 )
힐링캠프 서경석 출연 재밌게봤네요